MBC는 오늘(25일) 밤 12시 20분부터 박태환이 출전하는 <2017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을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나우 아레나로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박태환은 앞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6초28로 8위를 차지해 결선에 합류했다. 준결선에서 보여준 박태환의 기록은 올 시즌 최고. 도핑 징계와 2016 리우 올림픽 예선 탈락 등 역경과 부진을 딛고 거둔 값진 성과다.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200m 종목에서 지난 2007년 호주 세계선수권에서는 동메달(1분46초73)을 획득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1분44초85),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1분44초93)을 각각 따낸 바 있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남유선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을 위성 생중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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