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팬 여러분, 적중상금 잊지 말고 찾아가세요.'
특히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지정선수의 불참, 현지 기상 사정으로 인해 대회 라운드 조정, 경기 일정 순연 등의 경우에는 회차가 취소돼 환불금이 발생된다. 또한 축구의 경우에도 경기장 상태, 대상 경기의 팀들의 징계로 인한 경기 개최 유무등에 다라 경기 일정이 바뀌는 경우도 발매 취소가 생기기도 한다.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에는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는 적중금액은 IBK기업은행을 찾아가면 환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영수증을 분실하는 등 본인의 부주의로 적중상금을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자신이 적중됐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고객들은 작은 금액이라도 환급시효가 완료되기 전에 꼭 찾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