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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6년만의 세계수영선수권 도전'을 앞두고 전국민이 함께하는 '#박태환 응원해' 응원 이벤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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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는 '결승 진출 공약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3종목(자유형 200m, 400m, 1500m) 중 한 종목 이상 결승에 진출할 경우,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그레뱅 뮤지엄 티켓(2매)과 박태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지를 30명에게 증정한다. 그레뱅 뮤지엄 공식 페이스북의 박태환 인터뷰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박태환 블랜더 보틀'도 선보인다. 운동, 나들이, 외출시 쉽고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보틀로, 판매 수익금은 수영 꿈나무 발굴을 위한 PTH 스위밍프로그램(Swimming Program)및 박태환재단 설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레뱅 뮤지엄 1층에 위치한 샵 그레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결전을 앞두고 지난 18일 부다페스트 현지에 입성한 박태환은 응원 이벤트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나와 똑같이 생긴 밀랍인형이 있는 곳이다. 이번에 내 밀랍인형도 새로운 수영복을 입고 대회 출전 준비를 마쳤다"면서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성원과 응원의 힘으로 이번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