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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은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갤럭시아SM과 연맹의 마케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은"당구는 범국민 스포츠로 마케팅 잠재력은 높다. 그러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이 부족해 한계에 부딪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만큼 당구가 한층 격(Class) 높은 스포츠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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