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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는 지난 20일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클래스의 바디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K ZIC 6000 클래스의 스톡카는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머신으로 모든 편의장비를 제거하고 오직 드라이버의 안전과 고속 주행만을 위해 설계됐다. 최고속도 300㎞에 이르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배기음으로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클래스이다. 따라서 최고의 기술력을 지향하는 캐딜락의 아이덴티티와도 일치한다고 슈퍼레이스는 밝혔다.
슈퍼레이스는 ATS-V의 디자인을 도입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에어로다이나믹으로 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 내년 시즌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올 해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바디가 도입될 예정이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내년 4월 16일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