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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린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 참가했던 주세혁 이상수(이상 삼성생명) 정영식(미래에셋대우) 서효원(렛츠런파크) 양하은(대한항공) 전지희(포스코에너지)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가 신청서를 냈다. 여기에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준우승 멤버인 조승민(대전동산고) 안재현(대전동산고) 도 참가한다. 한국 탁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다.
한편, '탁구 신동' 신유빈(군포화산초)은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된다. 오상은(미래에셋대우)은 아들인 오준성(오정초) 선수와 함께 남자 복식조로 참가해 최초로 부자가 출전하는 경기를 볼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