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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우리카드, KB손해보험에 우세 전망"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6-12-08 16:40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오는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KB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4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우리카드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와 2세트 그리고 3세트까지 모두 우리카드가 차지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세트에서는 우리카드가 56.33%로 43.66%를 차지한 KB손해보험보다 높은 투표율을 얻었다. 2세트와 3세트 또한 우리카드가 각각 53.03%, 58.05%를 얻어 KB손해보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이는 모든 세트가 3~4점차가 31.56%(1세트), 44.52%(2세트), 34.37%(3세트) 높게 집계되며 세트별 점수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우리카드의 완승을 내다봤다"며 "우리카드의 경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4위까지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 큰 경기이고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우리카드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는 점을 고려해 예측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42회차 게임은 9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발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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