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9일 열리는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에서 원정팀 KB스타즈의 우세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KB스타즈의 리드 예상이 46.94%로 우위를 차지했고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34.20%)과 5점이내 박빙(19.11%)이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은 시즌 초반부터 부진이 이어지면서 현재 3승8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창단이래 최악의 성적을 우려할 정도다. 삼성생명과의 3대3 트레이드와 새 외국인선수 데스티니 윌리엄즈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