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이 홍콩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2위인 여자복식의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은 중국의 황둥핑-리인후이에 세트스코어 1대2(21-8, 16-21, 17-21)로 패했다.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 역시 8강에서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에 0대2(19-21, 13-21)로 완패했다.
남자복식의 고성현(김천시청)-최솔규는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일본)에 세트스코어 0대2(18-21, 10-21)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