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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아이스하키 숙적 연세-고려대 4강 재격돌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6-11-04 11:51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이하 코리아리그) 4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됐다.

국내 대학 5개팀(경희, 고려, 광운, 연세, 한양대)과 국군체육부대(상무), 동양 이글스가 참가한 코리아리그는 1차 풀리그에서 상무, 연세대, 고려대, 동양 이글스가 1~4위를 차지하며 28일 시작되는 4강 PO에 진출했다.

1차 풀리그 1위는 상무(5승 1연장패·승점 16)가, 2위는 연세대(4승 1연장승 1연장패·승점 15)가 각각 차지했다.

코리아리그 4강 PO(3전2승제)에서는 상무와 동양 이글스, 연세대와 고려대가 결승(5전3승제)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특히 4강전에서는 영원한 대학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가 다시 맞붙는다. 둘은 올해 4차례 맞붙었고 고려대가 2승(연장 1승 포함)1무1패로 앞서 있다.

4강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 결승은 12월 5일부터 열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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