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릭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온라인을 통해 일반에 첫 선을 보였다.
조직위는 앞으로 국민적 붐업을 위해 G-1년에맞춰 경기장 완공과 '2018 평창 대회 준비 완료' 메시지를 담은 'Pyeongchang 2018 Passion'편과 G-100일(Games-100, 17년 11월 1일)에는 대회를 준비 중인 전 세계 선수들과 사람들의 열정으로 '2018 평창 이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Pyeongchang 2018 Connected'편 등 홍보영상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2018 평창대회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광고를 제작, 내년부터 유로스포츠 등 글로벌 매체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직위 정인규 홍보부장은 "공식 온라인 채널은 물론, 극장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하여 국민들이 2018 평창 대회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영상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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