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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구성의 '농구 외인구단'이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해 태극마크를 달고 중국으로 떠난다. '팀 에너스킨 코리아' 농구팀은 중국 복건성 남안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정성공컵 국제농구대회 출전을 위해 21일 출국했다.
이번 대회를 위한 한국 대표팀으로 '팀 에너스킨 코리아'를 구성한 에너스킨은 세계 최초 '입는 테이핑 기어'를 개발, 기능성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이다. 실리콘 압착 테이핑을 스포츠 의류에 접목시켜 NBA는 물론 NFL, PGA, UFC 등 세계 최고 스포츠 리그 선수들이 직접 제품을 착용하고 훈련과 시합을 하며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다. 에너스킨 코리아는 금번 농구 대표팀 구성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규모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의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하며 스포츠 각 분야의 서포터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에너스킨 코리아 이상수 대표와 이진오 부대표가 단장과 매니저 자격으로 선수들과 현지 일정을 모두 함께할 정도로 농구에 대한 애정이 크다. 팀 에너스킨 코리아의 국제전은 스포츠웨어전문 브랜드 NYS(Navigator of Your Sports)와, 농구전문 매체 농구인생도 동행 하며 취재 및 촬영 여정을 후원한다.
팀 에너스킨 코리아 이상수 단장은 "입상보다는 국가를 대표한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즐기고 오겠다"며, "함께 해주는 1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원해 주시는 NYS, 농구인생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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