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의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18일 국립한글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윤강로 평창 조직위 위원장 보좌역, 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를 했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이진배 회장은 "대한민국 문화시민의 하나 된 참여의식과 단합된 힘이 분출돼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검토된 다양한 방안들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 김대균 홍보국장은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시민단체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대회 성공개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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