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5일 막을 올리는 2016~2017시즌 국내 남녀프로배구 V리그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게임을 발매한다.
한편, 새 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2017년 3월14일까지 약 5개월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남자부의 경우 7개팀이 정규리그 6라운드 동안 팀 당 36경기를 치른다. 여자부는 6개팀이 6라운드를 소화한 후 정규시즌 순위를 통해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진행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겨울 인기 스포츠인 남녀 프로배구를 대상으로 각 종 배구토토 게임이 발매된다"며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가세와 함께 전력이 평준화 됐다는 평이 많은 만큼 배구팬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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