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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2016~2017시즌 V리그 '배구토토토' 발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10-13 14:30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5일 막을 올리는 2016~2017시즌 국내 남녀프로배구 V리그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게임을 발매한다.

먼저 지정된 2경기 및 3경기를 대상으로 최종 세트스코어 및 1세트 점수 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15일 오후 2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전 남자부 OK저축은행-현대캐피탈과 같은 날 4시에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여자부 도로공사-IBK(2경기)전을 대상으로 51회차를 발행한다.

이어지는 52회차는 16일 오후 2시부터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시작하는 삼성화재-대한항공(1경기)전과, 같은 곳에서 4시에 열리는 KGC-흥국생명(2경기)전으로 배구팬을 찾아간다.

한편, 새 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2017년 3월14일까지 약 5개월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남자부의 경우 7개팀이 정규리그 6라운드 동안 팀 당 36경기를 치른다. 여자부는 6개팀이 6라운드를 소화한 후 정규시즌 순위를 통해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진행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겨울 인기 스포츠인 남녀 프로배구를 대상으로 각 종 배구토토 게임이 발매된다"며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가세와 함께 전력이 평준화 됐다는 평이 많은 만큼 배구팬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새 시즌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게임에 관한 다양한 소식과 자세한 정보는 케이토토 홈페이지와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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