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 최다빈(16·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ISU 챌린저시리즈인 US 인터내셔널 클레식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94점과 예술점수 (PCS) 24.76점을 받아 58.70점을 기록했다. 최다빈은 미야하라 사토코(일본·70.09점), 마리아 벨(미국·60.6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최다빈은 57.27점이었던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경신했다.
최다빈은 18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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