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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패럴림픽] 11일(한국시간) 새벽 6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있은 남자 유도 -100kg급 결승전에서 한국의 최광근이 브라질의 테노리오를 한판승으로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브라질의 테노리오(은메달), 최광근(금메달), 쿠바의 페르난데스(동메달), 우즈베키스탄의 샤리포프(동메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도 출전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타고난 파워가 장점이다.
2016.9.11. <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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