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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의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27·팀강남 / 압구정짐)이 SNS를 통해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권민석에 따르면 윤후는 MMA 수업에 흥미를 느끼며 매일 오고 싶어 하지만 다른 일정으로 매일 오지 못해 아쉬워할 정도라고. 운동하러 체육관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한다.
권민석은 "후가 너무 활발해서 수업을 하고 나면 운동하러 온 후가 지치는 게 아니라 코치인 제가 먼저 지칠 때도 있습니다. 후가 쉬지 않고 미트를 치는 모습을 보면 체력이 참 좋은 것 같아요"라고 귀띔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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