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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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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의 감동이 다시 한 번 재현된다.
2016년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은 8월 31일(이하 한국시각) 결전지 리우에 입성했다. 선수단이 도착한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는 브라질 한인회와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등 한인 단체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브라질 땅을 밟은 한국 대표팀은 선수촌에서 마지막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열리며, 한국은 선수단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을 파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이상, 종합순위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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