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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에 나선 정진화(27·LH)와 전웅태(21·한국체대)가 리우 대회를 각각 13위와 19위로 마감했다.
그 결과 지난 대회에서 11위를 차지했던 정진화는 총 1443점을 기록하며 전체 36명 중 13위에 랭크됐다.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202점을 기록했던 정진화는 수영에서 338점을 추가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펜싱 보너스 라운드에서 1점, 승마에서 283점(17위), 복합 경기에서 619점(12위)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전웅태는 1426점을 획득, 1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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