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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국 수영 간판 쑨양이 현지 방송에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쑨양은 예전 경기중 눈물을 자주 흘렸던 이유를 공개했다. 쑨양은 "어머니는 위대하다. 내가 경기에 참가할때 가족들은 내게 엄마에게 결석이 생겼다는 사실을 비밀로 했다"며 "경기가 끝나고서야 곧바로 병원에 갔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쑨양은 이번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 은메달에 이어 200m 결승에서 1분44초6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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