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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이 최근 전남교육청에서 주관한 초등 및 특수학교 하계연수에 스포츠강사 187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안전의식 및 사고현장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주최한 김선치 장학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안전의식 소양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스포츠지도 강사들의 안전의식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령(제19조제3항)이 2015년 12월에 개정되면서 교육부와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유초중등학교 예비교사 1만여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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