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리우]200m 접영 안세현, 결선 진출 실패…준결선 13위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6-08-10 11:21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안세현(21·SK텔레콤)의 도전은 여기까지 였다.

안세현은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200M 접영 준결선에서 2분08초68의 기록 2조 7위에 자리했다. 전체 16명 중 13위다. 상위 8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

안세현은 0.68초의 스타트를 끊었다. 다섯 번째로 빠른 반응이었다. 50m 구간에선 28초76을 기록하며 세 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하지만 100m로 접어들면서 1분01초78, 6위로 밀렸다. 막판에도 스퍼트를 올리지 못하면서 2분08초68에 그치며 7위에 머물렀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