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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박지윤 63㎏급 32강 한판패 탈락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8-09 22:23


역대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유도대표팀이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유도훈련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박지윤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2016.8.4/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N

여자 유도 박지윤이 32강에서 탈락했다.

박지윤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63㎏급 32강전에서 알리스 쉴레징어(영국)에게 한판패했다.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먼저 업어치기를 시도했다. 이후 쉴레징어가 꺾기를 시도하자 허벅다리로 응수했다. 박지윤은 계속해서 업어치기, 밭다리를 시도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전 밭다리를 시도하다 되치기를 당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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