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현지시각) 한국 선수단이 생활하고 있는 올림픽 선수촌에 방문,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선수단 내 의료진을 만나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제방송센터(Int'l Broadcast Center, IBC)와 메인프레스센터(Main Press Center, MPC)로 이동한 김 장관은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기자단을 만나 "우리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이 한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한국에서 리우올림픽에 파견된 기자단 규모는 신문·통신기자 93명, 종합편성채널 29명, 방송사 약 300명이다.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