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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미 선수가 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32강 경기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쑨위제를 상대로 공격성공 뒤 기뻐하고 있다. 강영미는 쑨위제를 이기고 에페 개인 16강에 진출했다./2016.8.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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