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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북한, 156번째로 마라카낭에 입장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08-06 11:04


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5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2016.8.5/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북한 선수단이 156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인의 축제 2016년 리우올림픽이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흰색 재킷에 청색 바지 단복을 입은 북한 선수단은 156번째로 입장했다. 남자 역도 최전위가 기수로 나섰다.

북한은 이번 대회 선수 31명과 임원 4명 등 총 35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북한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걸며 종합 순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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