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조정의 김동용이 준준결승행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동용은 7분20초85를 기록 3위 인도네시아의 메모 메모(7분14초17)에 보다 6초 이상 뒤졌지만 패자부활전 기회를 얻었다.
조 1위는 앨런 캠벨(영국)로 7분08초31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벨라루스의 스타니슬라우 시차르바체냐가 7분11초49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동용의 이날 기록으로 보면 패자부활전 통과 전망도 밝다. 남자 싱글스컬은 총 6개조로 나뉘어 각조 3위까지 준준결승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나머지 기록순에 따라 14명이 3개조로 나뉘어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패자부활전은 7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