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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이희범 위원장과의 환담을 통해 "
한화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양수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이 올림픽의 대표적 상징물을 지난 88서울올림픽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2년부터 대한사격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지금까지 약 125억 원의 사격 발전 기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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