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은 2016년 2분기 체육기자상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세계일보 최형창 기자의 '여자농구 첼시리 귀화서류 위변조 정황 연속보도'와 YTN 조은지 기자의 '박태환, 최후의 승부수. .CAS의 선택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JTBC 오광춘 기자 등 5명의 기자가 차례로 보도한 '금지약물 밀수에 복용지도까지. 도핑 설계사 활개', MBN 전광열, 국영호 기자의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 구단상대 집단 소송' 시리즈가 기획부문 수상작에 뽑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열린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