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이 27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빙상 스타 '김동성 선수와 함께하는 안전홍보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팬사인회 행사에는 김동성과 '응급처치 안전교육 체험시간'을 함께 했다. 또 체험 이수자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인증 안전카드'를 현장에서 바로 발급해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김동성은 선수 시절 팔을 다친 적이 있다. 또 강훈련으로 인해 무릎과 연골이 안 좋았다. 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김동성은 운동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앞으로 김동성과 함께 범국민 스포츠안전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