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27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경기 kt-넥센전에서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경기 두산-LG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53.57%)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LG 승리 예상(32.38%)과 같은 점수대 예상(14.0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6-7점)-LG(4-5점), 두산 승리 예상(8.37%)이 1순위로 집계됐다.
2경기 SK-삼성에선 SK(40.92%)와 삼성(43.39%)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박빙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5.67%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SK(2-3점)-삼성(4-5점)으로 삼성 승리 예상이 7.52%로 1순위를 차지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