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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101회 스포츠산업포럼을 개최한다.
기조 연설은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최준서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조희준 전문위원, 스포츠투아이 김봉준 부사장, SK나이츠 프로농구단 주형근 차장 총 3명의 발제자가 발표한다.
발제 후에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정희윤 전문위원의 주재로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논의하는 심도깊은 토론이 펼쳐진다.
지난달 '2016 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에서 한국형 스포츠 비즈니스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프로스포츠의 자생력 증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
협회는 "이번 포럼이 한국형 스포츠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로스포츠 구단의 수익구조 개선 및 안정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