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팀이 리우올림픽 남녀 개인 단식과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리우올림픽 단식 출전권은 5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22위까지 주어지며, 국가당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단체전의 경우 세계랭킹 상위 순위자 9개 팀에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데, 남녀 대표팀 모두 6위를 차지해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단체전 출전 인원은 3명으로, 개인 단식에 출전하는 남녀 선수 각 2명 외에 주세혁(대한항공)과 양하은(대한항공)이 단체전에 참가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