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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해외 언론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올림픽 홍보에 나서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 말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취재한 매체는 미국 폭스 TV와 중국 하북 TV 등 20개 매체 80여명에 달하는 등 대회가 다가오면서 해외 언론들의 평창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조직위 성백유 대변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각 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 역시 중요한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조직위는 앞으로도 자체적인 노력은 물론 여러 정부기관의 해외언론초청 사업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평창으로 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