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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대회인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요트대회가 선수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연계, 볼거리가 있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해 가정의 달과 연휴를 맞은 가정에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일인 30일에는 해군사관학교가 주관하는 '무인수상정 경연 및 모형선 설계·제작대회'와 전국 초·중·고교생 군함·요트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대회 기간 중 크루저요트 체험 및 경기관람정을 운영된다. 경상남도요트협회(회장 정우건)가 주관하는 마린팔찌 만들기, 알록달록 향기요트 만들기, 무선 요트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군함 견학, 해양레저 장비 전시, 군복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