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걸' 임지우가 남성패션잡지 'Esquire'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임지우는 'Esquire' 4월호에 등장한다.
임지우는 'Esquire'에 "지난해 12월 ROAD FC 라운드 걸인 로드걸을 선발하는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렇게 덜컥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모델 활동을 하긴 했지만, 본업보다는 취미에 가까웠다. 수많은 관중 앞에 서보는 것도 처음이다. 잘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일을 하면 할수록 나도 몰랐던 끼가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생겼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든 로드걸 경험이 큰 밑천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지우는 이상형도 밝혔다. "운동 잘하는 사람이 섹시하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 남자에게 끌린다. 입술만 예쁘면 된다"고 했다.
한편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