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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빙속 에이스' 헤더 리처드슨 베르스마가 2015~2016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m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마지막 대회 1-2차 레이스 1위를 휩쓴 미국의 브리티니 보우가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보우는 1차 레이스에서 37초84로 1위를 찍었고, 2차 레이스에서 더욱 가벼운 몸놀림으로 37초64를 찍었다. 1-2차 레이스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랭킹포인트 각 150점씩을 보탰다. 보우 역시 올시즌 6개 대회에 모두 출전했다. 종목별 세계선수권 우승 후 시즌 종료를 선언한 이상화는 이번 대회 불참했다. 6번의 월드컵 대회중 초반 4대회에만 연속 출전해 랭킹포인트 680점을 따냈다. 무릎 부상 재활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시즌 마지막 두 번의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랭킹 4위를 기록했다.
헤레인베인(네덜란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