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4월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선 오는 7월 동아시아 3개국 모터스포츠가 모이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형태로 4라운드, 그리고 10월 최종 8라운드 등 2차례 열린다.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슈퍼레이스의 최고 이벤트라 할 수 있는 한여름밤의 나이트 레이스로 오는 7월 30일 펼쳐진다.
이밖에 중국에서는 올해도 2차례 개최된다. 6월 3~5일 광둥성 주하이 인터내셔널서킷에서, 그리고 같은 달 17~19일에는 상하이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연달아 2~3라운드를 소화한다. 8월에는 6라운드 경기로 일본 F1 그랑프리의 본거지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승부를 가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