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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글로벌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유소년 카트 선수를 선발한다.
KARA 파견 선수로 공식 선발된 꿈나무 선수는 전세계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에서 선발된 50여명의 선수들과 오는 4월 21일~24일(프랑스), 6월 24일~26일(포르투갈), 9월 2일~4일(스웨덴)에 열리는 세 차례의 국제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KARA 관계자는 "한국 대표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항공비와 참가등록비 등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선발된 선수가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지원서를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21일까지 제출서류를 이메일(kara@kara.or.kr)로 송부하면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