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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 페이커, 김광현-최정도 몸둘바 몰라…우승상금 100만달러 획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01 13:39 | 최종수정 2015-11-01 13:39



페이커 100만달러

페이커 100만달러

100만달러의 주인공 '페이커' 이상혁은 프로야구 대표 스타인 김광현과 최정(이상 SK와이번스)에게도 우상이었다.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8월 9일 2015 타이어뱅크 SK와이번스-KT 위즈의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뱅' 배준식이 시타를 맡았다.

당시 시구와 시타 지도를 맡은 것은 SK의 투타 핵심 김광현과 최정이었다. 그런데 이들 역시 페이커 이상혁 앞에서는 몸둘바를 몰라하며 영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정과 김광현은 프로야구 선수들 중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롤)를 열심히 즐기는 선수들로 유명하다. 따라서 이들에게도 세계 최고의 '롤 천재'인 페이커 이상혁은 영웅 그 자체였던 것.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SK텔레콤 T1 게임단은 롤챔스 4회 우승에 이어 롤드컵 2회 우승마저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팀,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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