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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엑스페케'의 팀 Origen 영입…LCS 2위 강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11 14:01


Origen. ⓒAzubu



e스포츠 전문 기업 아주부가 유럽 LCS 2위에 빛나는 팀 오리겐(Origen)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리겐은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유명 프로게이머 '엑스페케(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가 지난 2014년 12월 프나틱(Fnatic) 탈퇴 후 창단한 신생팀이다.

오리겐에는 마르티네스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탑 라이너 '소아즈(SoaZ)' 폴 보이어를 비롯해 정글러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스네이더, 서포터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스, 원거리 딜러 'Niels' 제스퍼 스벤닝센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시즌 2부리그 EU 챌린저에서 파죽지세로 승격한 Origen은 최근 진행된 LCS EU 서머시즌에도 12승 6패로 프나틱에 이어 2위를 차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며 강력한 전력을 입증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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