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세르비아를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백상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가진 세르비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30대25로 승리했다. 우크라이나와의 1차전에서 승리한 한국은 세르비아까지 잡으며 강력한 금메달 후보 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김온아(인천시청)가 양팀 최다인 13골을 기록하며 수훈갑 역할을 했고, 권한나(서울시청) 류은희(인천시청)가 각각 5골, 4골로 힘을 보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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