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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이 뉴스레터 스포츠 안전통 이메일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스포츠안전문화의식을 확대하고 재단의 주요사업인 공제 및 교육 활동에 대한 맞춤형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포츠안전재단에서는 작년 세월호 및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이후 스포츠 현장에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세분화된 스포츠안전매뉴얼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기존 스포츠 상해사고를 보장해주는 공제사업에도 개인 연령 제한 없이 사고를 보장해주도록 보장의 수준을 상향조정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주최자의 배상책임 수준을 크게 높인 새로운 주최자배상책임 보험을 출시하는 등 가입과 보장내역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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