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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생활체육 대회 및 행사를 연기했다.
'2015 전국생활체육합기도 페스티벌'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보디빌딩대회' 등 6월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9개 종목별 전국대회는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연기했다.
또 종목별 전국대회의 추후 개최 일정은 행사참가자의 연령, 규모 등 특성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대회를 개최하는 경우 참가자에 대한 위생관리 및 각종 위생비품 확보 등을 통해 메르스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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