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훈(21·동명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쿼터를 따냈다.
여자 25m 권총에서는 이정은(28·KB국민은행)이 588점으로 본선을 통과해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결선에 진출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장미(23) 곽정혜(29)는 각각 11위, 12위에 머물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10m 공기소총에는 한국 선수 3명(김설아 김용경 이다혜)이 출전했지만 아무도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쿼터는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에 부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박대훈 진종오 김장미가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내년에 별도의 선발전을 통과해야 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