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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광주U대회) 유니폼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광주U대회 D-100일 기념 유니폼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빛의 탄생'을 컨셉트로 광주유니버시아드만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담은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회 공식후원사인 블랙야크와 LF는 대회기간중 자원봉사자, 경기운영요원, 성화봉송주자, 시상도우미, 심판,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착용할 스포츠의류 27종과 정장 57종, 유니폼 84종을 공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인사, 체육단체 임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광주 U대회는 170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