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러시아 한티만시스크 동계농아인올림픽(Deaflympic)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8일 오후 3시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과 변승일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015 한티만시스크 동계농아인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와 더불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표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전용훈련장 및 숙소 마련, 훈련 장비 개발 및 실업팀 육성 등을 통해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