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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에도 국제무대에서 '세계2강' 펜싱코리아의 승전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광저우아시안게임 에페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베테랑 정승화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의 기쁨을 나눴다. 24일, 서른한번째 생일을 맞은 펜싱스타 정진선에게도 이날 우승은 최고의 선물이 됐다. 지난해 생일에는 이탈리오 레냐노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정진선은 2년 연속 생일에 국제무대에서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박상영이 6위, 박경두가 9위, 정진선이 10위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