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의 에이스인 김현우와 류한수(이상 삼성생명)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현우와 류한수는 올해도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이 높아?병? 이들은 2차 선발전에서 우승할 경우 국가대표를 확정한다. 1,2차 선발전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는 3차 선발전 없이 국가대표로 발탁된다. 두 대회 우승자가 다를 경우 3차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 주인공이 가려진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부상 투혼으로 은메달을 따냈던 이세열(조폐공사)도 그레코로만형 85㎏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0㎏급에서는 김현규(칠곡군청)가 김용민(환경공단)을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