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대한스키협회가 주관하는 FIS 프리스타일 모글 스키대회가 30일 강원도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열린다. 2014~2015시즌을 맞아 국내에서 열리는 첫 프리스타일 국제대회로 최재우 서지원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일본 선수단이 참가한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맞붙었던 한국과 일본 선수단의 자존심을 건 싸움이 기대된다.
대한스키협회는 인프라 구축과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국제 프리스타일 모글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